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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마을 2단지, 공동주택 리모델링

시범단지로 선정… 조합 설립, 안전진단 비용 등 행·재정적 지원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8/11/22 [12:05]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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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매화마을 2단지가 시의 지원을 받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시범단지로 선정됐다.

매화마을 2단지는 1995년 10~21층짜리 건물 17개 동 1,185가구 규모로지어졌다.

준공된 지 23년이 넘어 배관, 건물 외관 등이 낡고 주차·녹지 공간이 부족해 주거환경 개선이 요구되는 단지다.

시는 매화마을 2단지의 리모델링 추진을 위해 조합 설립, 기본설계 용역등 행정적 지원과 안전진단, 안전성검토에 소요되는 비용 등 재정적 지원을 한다.시는 2014년 시범단지로 선정한 5개단지를 포함해 모두 6개 단지의 리모델링을 지원하게 됐다.

정자동 한솔마을 주공 5단지, 정자동느티마을 3단지, 정자동 느티마을 4단지, 구미동 무지개마을 4단지, 매화마을 1단지 등이다.

이 중 매화마을 1단지를 제외한 4개단지가 건축 심의를 통과한 상태다. 리모델링은 지은 지 15년 이상 된 단지를 대상으로 하며, 성남지역은 181개 단지, 10만8,532가구가 해당한다.

주택과 리모델링지원팀 031-729-8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