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청원제… 주민참여예산제 확대 운영 성남시는 ‘시민이 시장’인 시정 구현을 위해 시민 참여를 대폭 확대한다. 지난 10월 30일 ‘시민 청원제’ 운영에 들어갔다. 접수된 날부터 30일 이내 5천 명 이상 동의하는 온라인 청원이 있으면 시장 또는 실·국장이 성남시의 공식적인 입장을 답변하는 제도다. 12월 4일 현재 ‘판교 8호선 연장, 언제까지 기다려야 합니까?’ 청원이 5천 명 지지를 넘어 성남시의 공식 답변을 앞두고 있다. 성남시청 홈페이지 메인화면 ‘행복소통청원’ 게시판을 통해 성남시민 누구나 시정 관련 쟁점사항, 정책 건의사항 등 청원 글을 올릴 수 있다. 한편 2019년 예산편성 과정에도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 예산제를 대폭 확대한다(연 75억 원 규모). 정책기획과 정책개발팀 031-729-8766, 예산법무과 예산팀 031-729-2347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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