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다함께 돌봄센터가 생겨요 이제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 걱정을 덜게 된다. 2019년에 성남시 다함께 돌봄센터 4곳이 문을 열 계획이다. 초등학생 대상 돌봄과 급식·간식,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지원한다. 저소득층 자녀 중심 방과 후 돌봄 지원체계를 보완,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역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성남시는 2018년 9월 성남시 방과 후 돌봄 수요조사를 실시, 2019~2022년 4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12월 다함께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사업초기인 2019년에는 공공시설,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등 접근성이 높고 개방된 시설의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활용한다.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아동을 대상으로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아동지원, 독서지도, 놀이활동, 예체능 특별활동, 문화예술 체험활동 등을 운영한다. 센터 내 ‘어린이 식당’도 운영할 계획이다. 상시 정기적 돌봄과 긴급사유 시 일시돌봄이 있다. 이용료는 월 10만 원 이내로 한다. 성남시는 현재 초등돌봄교실 2,926명, 지역아동센터 1,324명 등 전체4,400명인 방과 후 돌봄 서비스 정원을 1,880명 더 증원해 6,280명까지 늘릴 예정이다. 아동보육과 아동복지팀 031-729-2944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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