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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 이슬

  • 관리자 | 기사입력 2009/07/23 [17:27] | 본문듣기
  • 남자음성 여자음성

간밤에 비가 왔다. 탄천의 아침은 더욱 푸르고 화창하다.
풀잎에 크고 작은 물방울이 몽글몽글 맺혀 있다. 마치 보석 같다.
만지면 떨어질까, 바람 불면 날아갈까. 쓸데없는 걱정이다.
산책 나온 사람들에겐 잠시나마 볼거리다

송호창 _ 분당구 구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