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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사회복지박람회 개최

  • 관리자 | 기사입력 2009/08/24 [16:28]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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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4, 5일 야탑역 경관광장서
보고∙듣고∙만지고∙느끼는 사회복지서비스

오는 9월 4일, 5일 양일간 분당구 야탑역 경관광장에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성남시 사회복지 박람회를 진행한다.
성남시 사회복지협의회∙지역사회복지협의체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모든 시민이 보건·복지·고용·주거·교육·문화·체육·관광 등 주민생활지원 8대 서비스를 보고, 듣고, 만지고, 느끼는 체험과 참여 의 장으로 펼쳐진다.
첫날 기념식에는 사회복지 시설․기관․단체 종사자와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사회복지 윤리강령낭독, 결의문 낭독 등으로 복지성남을 만들어 가기 위한 다짐을 갖게 된다.

이틀에 걸쳐 펼쳐질 이번 행사에는 ▲ 서비스안내 및 상담존 : 기초생활보장,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보육, 아동․청소년, 여성․가족, 보건․의료 등 ▲ 체험존 : 장애 및 노인 체험 ▲ 사회적 기업존 :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사회적 기업 부스 ▲ 청소년문화존 : 창의조형, 로봇체험, 동반자프로그램관 ▲ 고령친화제품 및 서비스종합체험존 등 분과별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부스 50여 개를 운영하게 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지역내 기업의 참여의 장을 마련해 사회복지의 영역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방송인 조영구 씨는 '사랑의 피자'를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성남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 봉사단체와 시민이 함께하는 릴레이 공연과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사진전도 함께 열린다.

성남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김영석 간사는 “특히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서비스기관의 상호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사회복지 안내터널을 운영함으로써, 성남시 사회복지를 한눈에 볼 수 있고 다양한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타 지역과는 차별화된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며 “나눔과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는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민생활지원과 복지기획팀 729-2832
정경숙 기자 chung09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