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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가스 중독사고 예방 일산화탄소 경보기”사용하세요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9/02/14 [17:44]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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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안전대책 일환으로 시민들이 잘 알지 못하는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알려 사용을 권장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강릉시 펜션 엘피지보일러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해 많은 국민들의 불안과 안타까움이 증폭된 가운데 정부도 농어촌 민박업소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의무 법안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안전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일산화탄소 경보기는 일산화탄소 50ppm이상 감지 시 85데시벨로 울리며, 5초마다 크고 짧은 경보음으로 재빨리 대피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일산화탄소 경보기로 인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해 가스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듯하다. LPG 가스보일러 및 도시가스 보일러 사용가구 중 일산화탄소 누출이 의심되는 곳은 일산화탄소 경보기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이번사고를 계기로 각 가정에서는 가스안전점검을 생활화해 크고 작은 사고를 사전 예방해 행복하고 안락한 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성남시는 가스사고 안전대책 마련을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동부지사와 유기적으로 협조 체계를 구축, 가스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지역경제과 에너지관리팀 031-729-3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