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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만나는 성남사랑상품권 4월 상용화

지역화폐 1천억 원 시대…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는 견인차 역할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9/03/22 [15:27]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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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지역화폐 1천억 원 시대를 열고자 하는 성남시는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을 시범사업 후 4월부터 상용화할 예정이다.

4월 시행을 앞두고 성남사랑상품권 마케터 10명과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 서포터즈 34명 등 총 44명이 지류상품권 가맹점을 직접 방문, 가맹점 매뉴얼에 따라 가맹점 앱 설치 및 QR 결제키트 제공과 사용법을 알려 주는 등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시행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2월 21일부터 실시된 시범사업을 통해 사용상 불편한점, 오류사항 등을 찾아 신속하게 개선해 나가고 있다.

전통시장과 골목시장 상인회장들의 호응과 협조로 가맹점 상품권 등록업무를 수월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가맹점주들도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을 환영하는 분위기인 것으로 알려졌다.그동안 지류상품권 문제점으로 지적돼온 사용자, 가맹점주의은행 방문의 불편함은 모바일 상품권 QR 코드 결제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사용자는 편의성, 가맹점주는 수수료 절감, 시는 획기적인 행정 효율성을 추구함으로써 성남사랑상품권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류형, 카드형,모바일 등 3종 상품권을 모두 운영하는 시너지 효과로 지역화폐 1천억원을 달성해 소상공인 보호, 침체된 골목상권을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장현대화과 유통행정팀 031-729-2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