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00명에 교복비 지원 성남형 교육에 147억 원 투입 성남시는 올해 자체 사업비 28억5천만원을 투입해 고등학교 신입생 9,500명에게 교복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고등학교 배정일(2.15) 기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고, 교복 착용 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이다. 배정된 학교 소재지와 상관없이 이 두 가지 조건이 충족되면 교복비를 지원한다. 지원하는 교복비는 동복 21만4천 원, 하복 8만6천 원을 합친 30만 원이다. 교복 지원금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12월 29일까지다. 관내 고등학교 신입생은 3월 31일까지 집중신청 기간에 해당 학교를 통해 교복 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관외 고등학교, 관내·외 대안교육기관 신입생은 4월 1일부터 성남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성남시는 올해 147억 원을 들여 ‘성남형 교육 지원 사업’을 편다.부모의 소득·지위와 관계없이 공평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사교육비 부담을 덜고, 창의적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시행한다. 사업 대상은 성남지역 156곳 모든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의 학생 10만281명이다. 성남형 교육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부모 자치회, 자율적 학생 자치회 활성화에 중점을 둔다. 올해는 평화통일탐방교육 등 현장체험 및 안전교육을 확대 운영한다. 시는 이 밖에도 고등학교 의무(무상) 급식을 지원, 공평하게 배우고 누릴 수 있게 하고 있다. 교육청소년과 교육지원팀 031-729-3042, 성남형교육팀 031-729-8852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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