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3월 27일 오후 3시 시청 한누리에서 상인대학 입학식을 연다. 이번 상인대학에는 251명이 입학해 3개월간 전문 경영인 과정을 밟는다. 원도심의 중심 상권인 수정로 상권활성화구역 상인(46명)과 성남중앙지하상가 상인(48명), 최근 상인조직을 새로 구성한 정자1동 상권 상인(61명), 오리역 상권 상인(26명), 백현동 카페거리 상인(40명), 상인조직을 재결성한 여수동 상권 상인(30명) 등이다. 오는 4월 15일부터 6월 21일까지 스마일카페 등 상권 내 현장 점포에서 유통환경 변화와 대응, 시장특화 전략, 고객만족 경영, 마케팅 기법, 상품 개발 등의 수업을 받게 된다. 우수 시장 탐방도 이뤄진다. 급변하는 유통환경과 소비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경쟁력을 갖춰 골목상권을 살리는 것이 목표다. 성남시는 2008년 6월 상인대학 운영을 시작으로 2013년 9월 상인대학원 개설, 2016년 4월 점포혁신대학 개설·운영까지 상인 교육을 성장 단계별로 세분화하고 있다. 2019년 현재까지 각 교육과정 졸업생 수는 상인대학 2392명, 상인대학원 262명, 점포혁신대학 165명 등이다. 모두 2819명이며, 이는 전국 최대 규모다. 시장현대화과 상권활성화팀 031-729-8971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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