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이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축구 프로그램 ‘2019 드림스타트’를 시작한다. 성남은 8일(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2019 드림스타트’ 발대식을 진행했다. 성남종합운동장 풋살장에서 진행된 이번 발대식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30여명의 초등학생들과 코치 및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성남FC와 성남시 아동보육과가 함께하는 ‘2019 드림스타트’는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1시간씩 2회)씩 성남종합운동장 내 풋살장에서 진행되며 패스, 드리블, 슛 등 기본기 교육과 기초 체력 배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동들과 함께한다. 2018년 건강검진 결과 저신장, 저체중, 비만 아동이 우선 참여 대상자로 선발되었으며 성남 지역 밀착사업 운영단 ‘트러스트맥’이 코칭 지원한다. 성남은 ‘2019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성남시민프로축구단 031-709-4133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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