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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토요예술제’ 20차례 열어

13일부터 도심 6곳 돌며 가요·댄스·악기 연주 무대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9/04/11 [08:24]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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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8월 야탑역 광장에서 열린 토요예술제 때 카밀라벨리팀 공연     © 비전성남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4월 13일부터 10월 26일까지 도심 6곳을 돌며 20차례의 토요예술제를 열기로 했다.

    

가요, 댄스, 악기 연주, 마술 등의 문화예술 공연을 쉽게 접하게 해 시민에 일상 속 흥겨움을 전하고, 지역 곳곳을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관광명소로 만들려는 취지다.

    

개막 첫 주는 만개한 벚꽃과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게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 연속 오후 5시~7시에 예술제를 연다.

 
▲ 지난해 10월 야탑역 광장에서 열린 토요예술제 때 란초 버스킹 공연     © 비전성남

    

 

13일은 야탑동 분당보건소 앞 탄천변에서 토요예술제를 연다. 성남 벚꽃길 2경 풍경 속 가수 임석범, 아이돌 댄스그룹 블라블라, 랩퍼 락커스빈의 공연이 펼쳐진다.

    

14일은 정자동 신기교 아래 탄천변에서 예술제를 개최한다. 포크 가수 임지훈, 트로트 가수 단야, 랩퍼 빈오의 무대로 꾸며진다.

    
▲ 지난해 5월 위례중앙광장에서 열린 토요예술제 때 탈춤 공연     © 비전성남

 

이후 일정별 토요일 서현역 로데오거리, 야탑역 광장, 위례 중앙광장, 남한산성공원 등에서 다양한 공연 콘텐츠의 예술제를 만날 수 있다.

    

성남시는 지난해에도 도심을 돌며 25차례의 토요예술제를 열었다. 매회 500여 명의 관람객이 몰려 시민 문화예술제로 인기몰이를 이어갔다.

    

 

 

 

관광과 관광정책팀 031-729-2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