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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코로나 방지’ 마스크 67만 개, 손 세정제 6만5천 개 배부

성남시의사회 비롯한 장애인시설 등에 나눠줘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0/02/10 [17:23]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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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는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필요한 곳에 순차적으로 배부하고 있다.  © 비전성남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와 손세정제 배부에 나섰다.

    

현재 성남시는 마스크 67만여 개와 손세정제를 6만5천 개를 확보해 1월 31일부터 시 관내 경로당, 국공립어린이집, 구 민원실, 동 행정복지센터 등 다수의 사람들이 모이는 586개소에 우선 배부 완료했다.

    

2월 4일부턴 성남시의사회를 비롯한 장애인시설 20개소, 청소년시설 7개소, 사회복지시설 16개소, 관내 버스 1,098대, 택시 3,595대, 유치원 131개소, 음식업소 1만2,498개소 등 순차적으로 필요한 곳에 배부하고 있다.

    

시는 마스크, 손세정제 등을 지속적으로 수요 조사해 배부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감염증 예방을 위해 손 씻기, 기침예절, 마스크 착용 등 예방행동수칙과 보건당국의 매뉴얼을 잘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재난안전관 안전협력팀 031-729-4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