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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도시 성남의 주요 시정시책 06] ‘2050 탄소중립도시’는 진행 중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1/11/25 [11:45]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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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지난 6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후변화대응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했다. 내년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탄소중립도시를 향한 추진전략 수립과 세부시행계획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상대원동 소재 레미콘 공장 ‘재구조화 사업 연구용역’을 시행하고 있다. 공장 이전이나 시설현대화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레미콘 공장 관계자, 주민 협의 과정을 거친 뒤 최적의 방안을 확정해 시행할 계획이다. 친환경 도시 조성의 하나로 갈현동에 성남수소충전소를 10월 준공, 수소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성남형 저탄소 자원순환 혁신도시를 구축하기 위한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도 이어간다. 내년 환경교육을 위한 스마트 그린센터가 건립된다. 시민들의 많은 호응과 타 지자체 벤치마킹 대상인 성남자원순환가게 re100은 현재 16개소에서 내년 21개소로 확대한다. 저탄소 에너지효율화 시설을 도입한 500톤 규모의 신규 소각장 건립도 내년 착공해 2024년 준공 예정이다.

 

원도심 제1공단 근린공원은 내년 3월 수정구 신흥동에 생활문화지원센터와 보행육교, 야외무대 등을 갖춘 녹지문화공간으로 탄생한다. 인접한 희망대근린공원은 현재 설계 중으로 성남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트리타워와 다목적문화복합센터 등을 갖춰 원도심 랜드마크로 조성한다.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밀리언근린공원, 대왕저수지 수변공원도 내년 착공해 2023년 준공하고, 공원일몰제로 인한 미집행 공원부지 매입은 내년 상반기에 마무리지어 지역주민 의견을 반영해 단계별로 도시공원을 조성하는 등 사람과 자연, 문화가 어우러진 도심공간을 만들어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