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탁구, 헬스에 이어 수영장도 개방

4월부터 정상운영 시작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는 1월 24일부터 3월 말일까지 시범운영기간을 정하고 시민들이 체육센터를 무료이용하도록 개방하고 있다. 배드민턴, 탁구, 헬스에 이어 2월 16일 개관식 날에는 수영장도 개방했다.

 

▲ 정자동에 위치한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 외부  © 비전성남

▲ 식전 행사, 성남청년프로예술팀의 댄스공연  © 비전성남

▲ 개막식  © 비전성남

 

개관식에는 200여 명의 시민과 성남시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이 참석했다. 개관식이 열리는 다목적체육관에는 예정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에 관심을 보였다.

 

“우리 지역에 체육센터가 생겨서 정말 좋아요. 기대가 커요. 등록하고 운동하고 싶은데 경쟁이 심할 것 같아 걱정이에요.”

 

▲ 축사를 하는 신상진 성남시장  © 비전성남

▲ 개관식에 참석한 시민과 내빈  © 비전성남

▲신상진 성남시장이 헬스장을 돌아보고 있다.  © 비전성남

▲신상진 성남시장이 수영장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비전성남

 

개관식에서 성남시장은 “생활체육을 활성화하도록 하겠다. 앞으로 체육시설을 많이 만들 예정이다. 이용 중 불편한 점을 문자로 보내주면 다 챙겨보고 고쳐나가겠다”며 개관 축하인사를 했다.

▲ 대기줄 표시  © 비전성남

 

시범운영 기간에는 운영시간에 맞춰 회차별로 선착순 입장 할 수 있다. 이용시설 앞에 대기줄을 표시해 두었다. 운동용품은 각자 준비해야 한다.

 

4월 1일부터 정상운영을 시작하며 유료로 전환한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6시~오후 9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6시로 변경된다. 3월 중 회원을 모집한다.

 

▲ 층별 안내  © 비전성남

▲ 수영장  © 비전성남

▲ 수영장  © 비전성남

 

▲ 헬스장  © 비전성남

▲ 헬스장  © 비전성남

 

체육센터 내에는 1층 수영장, 2층 다목적체육관과 헬스장, 매점이 3층에는 GX-룸이 있다. 수영장에는 성인풀 25m 5레인(수심 1.2m), 아동풀과 장애인 레인이 있다.

 

건물 밖에는 인공암벽 시설이 있다. 건물 밖에서 2층으로 오르는 계단을 오르면 탄천이 내려다보이는 나무데크가 있다. 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시민에게도 편안한 휴식공간이 될 것 같다.

 

▲ 인공암벽장  © 비전성남

▲ 센터 외부 2층 데크     ©비전성남

▲ 2층 데크에서 바라 본 탄천  © 비전성남

 

● 시범운영 안내

운영기간: 1월 24일~3월 31일 무료개방

개방시간: 09:00~18:00

운영종목: 배드민턴(18명), 탁구(40명), 헬스(30명), 수영(40명)

운영시간: 월요일~토요일(자유이용)

 - 10:00~12:00, 13:00~15:00, 16:00~18:00

이용대상: 성남시민(신분증 및 증빙서류 지참), 1일 1회 이용제한

이용방법: 회차 15분 전 현장 선착순 입장

휴 관 일: 매주 일요일, 법정공휴일

※ 시범운영 기간 중에는 탈의실, 샤워장 이용 불가

 

● 정상운영 안내

운영시기: 4월부터 유료 이용

이용강좌: 수영, 아쿠아로빅, 헬스, 기구 필라테스 등 9개 종목

이용시간: 평일 06:00~21:00, 토요일 09:00~18:00

성남도시개발공사: 031-727-9981~3, https://isdc.co.kr

 

취재 박인경 기자 ikpark942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