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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성남FC 출정식, 올해 목표는 1부리그 승격!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4/02/18 [15:58]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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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경기는 31() 안양에서 

첫 홈 경기는 310VS 안산 

 

217일 성남시청 온누리실에서 성남FC 출정식이 있었다. 1부 행사는 출정 선언, 선수단 입장, 격려사, 구단기·공인구 수여 2부에선 유니폼 공개, 선수와 함께하는 QnA, 기념품 제공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가 열리는 온누리실 앞에서는 성남FC 마스코트 까오와 까비가 입장객을 맞이했다.

 

▲ 성남 FC 출정식  © 비전성남

  

▲ 성남 FC 마스코트 까오와 까비(오른쪽부터)  © 비전성남

  

▲ 입장객에게 나눠 준 성남 FC 선수단 엽서 앞면  © 비전성남

 

▲ 성남 FC 선수단 엽서 뒷면  © 비전성남

 

출정식에는 성남FC 축구팬과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과 성남FC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김영하 대표이사의 출정 선언이 끝나고 까치군단 선수 소개가 시작되었다. 진행자가 선수 이름을 부를 때마다 객석에서는 선수 이름을 연호해 출정식장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선수들은 객석의 팬들과 손을 마주치며 무대 위로 올랐다.

 

▲ 선수들이 관객과 인사하며 무대로 향하고 있다.  © 비전성남

  

선수소개가 끝나고 신상진 성남시장과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 격려사를 하는 신상진 성남시장  © 비전성남

 

▲ 격려사를 하는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장  © 비전성남

  

신상진 시장은 우리의 목표는 1부리그 승격이다. 작년보다 예산을 30억 늘렸다. 시민, 팬이 응원하고 멋진 경기를 펼친다면 승격하리라고 기대한다. 올해 청룡을 타고 비상해 보자.”며 인사를 마쳤다.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장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출정식을 축하한다.”고 인사했다.

 

▲ 신상진 성남시장이 구단기를 이기형 감독에게 전달했다.  © 비전성남

  

▲ 신태용 구단 자문위원이 주장 정승용 선수에게 구단구를 전달하고 있다.  © 비전성남

  

출정을 알리는 구단기와 구단구 수여식이 이어졌고 이기형 감독이 태국에서 전지훈련하며 많은 땀을 흘리고 전략, 전술을 짰다. 이번 시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정사를 밝혔다.

 

 

▲ 선수단 유니폼 정승용 선수(홈경기), 조성욱 선수(어웨이 경기) 유상훈 선수(골키퍼 홈 경기), 최필순 선수(골키퍼 어웨이 경기)  © 비전성남

 

▲ 주장 정승용 선수가 “홈경기에서는 무조건 이기겠다.”고 답하고 있다.  © 비전성남

  

선수단 유니폼도 공개했다. 모델로 나선 정승용 선수가 홈에서 15승 이상을 하겠다고 하자 객석에서 홈경기 전승!”을 주문했다. 이에 정 선수는 바로 홈에서는 무조건 이기겠다.”고 답했다.

 

▲ 2024 시즌 선수단 Q&A   © 비전성남

 

▲ 조성욱 선수가 룸메이트는 유선 선수라고 답하고 있다.   © 비전성남

 

출정식이 끝나고 선수단 인터뷰가 이어졌다. sns로 질문을 받고 선수가 답하는 형식이었다. 출정식은 내내 활기차고 기운이 넘쳤다. 1부리그 승격을 향한 선수들과 팬들의 바람이 가득한 시간이었다.

 

취재 박인경 기자 ikpark942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