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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벚꽃 9경 “도심 곳곳에서 봄 만끽하세요”

개화 시기 3월 31일~4월 3일 예상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4/03/28 [08:44]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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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 봄을 맞아 지역 내 벚꽃을 보기 좋은 길 9곳을 소개했다.

 

이른바 성남 벚꽃 9이라 불리는 지역의 명소다.

 

▲ 녹지과-성남 중앙공원 분당천변 벚꽃길(1경)     ©비전성남

 

1경은 분당구 수내동 중앙공원 분당천변 2구간이다. 산책길을 따라 가족,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제격이다.

 

2경은 야탑동 분당구보건소 앞 탄천변 녹지 1.5구간이다. 운동을 하면서 즐기기 좋은 코스다.

 

3경은 수정구 단대동 산성역에서 남한산성으로 올라가는 1구간이다. 벚꽃 군락지에서 쉬어가는 등산객이 많다.

 

4경은 중원구 상대원동 중원초등학교 앞 상대원 시설 녹지대 0.5구간이다. 흩날리는 벚꽃 광경이 아름다운 산책 공간으로 꼽힌다.

 

5경은 분당구 서현동 제생병원 앞 탄천변 공공공지 내 녹지대 1구간이다. 흐드러지게 피는 벚꽃이 매력적이다.

 

6경은 분당구 구미동 탄천변 녹지대 2구간이다. 벚꽃 향 가득한 산책길을 따라 일상 속 여유를 즐길 수 있다.

 

7경은 수정구 태평동 탄천 물놀이장 주변 1구간 둑길이다. 주변 생태환경과 조화를 이뤄 봄의 화사함을 만끽할 수 있다.

 

8경은 수정구 수진동 수진공원 진입로 0.5구간이다. 벚꽃이 하얀 눈꽃처럼 가득해 공원 안 자연 포토존을 이룬다. 

 

▲ 녹지과-성남시 삼평동 운중천변 벚꽃길(9경)  © 비전성남

 

▲ 녹지과-성남 분당 삼평동 운중천변 벚꽃길(9경)  © 비전성남

  

9경은 분당구 삼평동 운중천 0.3구간이다. 벚꽃이 터널 모양을 이뤄 경관이 환상적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벚꽃 개화 시기를 오는 331일부터 43일로 예상한다면서 멀리 가지 않아도 도심 속 곳곳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시민들이 벚꽃길 9곳을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교통편 등을 성남시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문화관광)에 올려놨다.

 

녹지과 녹지팀 031-729-4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