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금요일은 맛있는 음식과 함께 홍대 인디문화 즐겨요

으샤으샤~ 들썩들썩~ 옛 종합시장 일대서 ‘푸드 樂 콘서트’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5/07/22 [17:04] | 본문듣기
  • 남자음성 여자음성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은 예산을 지원받아 지역상권 활성화와 청소년 감성상권 조성을 위한 음식문화축제‘2015 푸드 樂 콘서트’를 수정구 신흥동 종합시장 상가와 중앙지하상가 일대 산성대로에서 연다.
신청 점포 방문 공연으로 기타 연주, 노래, 힙합 등 신나는 길거리버스킹과 함께 진행한다.
7월 17일~10월 2일 매주 금요일 오후 4~5시 중앙지하상가 휴게공간에서 ‘프리사운드’ 정기문화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오후 6~9시에는 지하철 8호선 신흥역 종합상가 일대에서 덤과 정이 넘치는 푸드락 콘서트의 다양하고 멋진 공연을 맛있는 음식과 함께 현장에서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다.
청년문화 1번가 육성과 전통시장 살리기 종합시장 재생 프로젝트로 홍대 인디문화와 접목해 성남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맞춤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행사 당일 점포별로 자체맛깔스런 ‘먹을거리’ 특가상품 개발 메뉴와 가격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깜짝 행운의 서비스와 음료, 사은품등도 제공된다.
대중적인 상업성보다 자신이 하고싶은 음악을 추구하는 아름답고 흥겨운 인디밴드로 에너지 넘치는 색다른 문화체험을 할 수 있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강헌수 본부장은 “예상치 못한 메르스의 영향으로 매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해 2개월 앞당겨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시민들에게는 문화의 다양성을 높여주고 상권에는 보고 느끼고 즐기는 활력을 불어 넣을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년까지 성호중앙지구(성호시장~중앙지하상가)상권은 ‘라이프 향유형 감성상권’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고정자 기자 kho64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