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라밸 시대, 일생활균형지원팀이 도와드려요

성남시건강가정지원센터 ‘일·생활균형지원팀’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9/07/24 [14:21]

▲  워킹패밀리 운동회 행사   © 비전성남
 
▲ 수요도담나눔터 요리프로그램    © 비전성남
 
성남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성남시 거주 및 소재의 직장에 근무하는 성남시민을 위해 일생활균형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일하는 부모는 물론, 최근 부쩍 증가한 1인 가구 직장인들의 ‘워라밸(일·생활 균형)’ 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워킹맘워킹대디지원사업을 운영했으나, 올해부터 경기도 사업인 일생활균형지원사업에 합류해 직장인(기혼·비혼 무관)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으로 강화됐다.
 
직장인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은 ‘1인가구 직장인 품앗이’와 ‘직장인 문화의 날’이다. 퇴근 후, 주말 여가시간을 활용해 봉사나 취미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직장인 품앗이 청년봉사단 참여자 최 모 씨는 “홀몸어르신과 요리, 원예, 수제비누 등을 만드는 다양한 활동을 하며 말벗이 돼 드리고 있습니다. 새로운 사람도 만나고 쉼을 넘어 스트레스가 치유되는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라고 말했다.
 
일생활균형지원팀 프로그램 현황
 
가족품앗이(공동육아모임), 도담나눔터 상시프로그램(부모-자녀가 함께하는 과학놀이 등 교감 프로그램) 등도 직장인 부모에게 인기다. 특히 가족품앗이는 총 114명의 회원이 가입해 활동 중이며, 가입대기 문의도 많다.

상시프로그램은 매월 20일경 선착순으로 모집하는데 1주일 안으로 모두 마감될 정도다. 두 프로그램은 직장부모뿐만 아니라 전업주부도 참여 가능하다. 이 밖에 육아휴직 중인 부모를 위한 육아휴직부모 육아교실, 육아하는 아버지들을 위한 육아대디코칭도 돋보인다.
 
김영남 일생활균형지원팀장은 “요즘 육아하는 아빠가 늘면서 자녀와의 놀이법에 대한 관심도 많습니다. 육아대디코칭에 참여하시면 장난감 없이도 흔히 구할 수 있는 비닐봉지, 나무젓가락 등 생활소품을 활용한 놀이법을 알려 드리니, 더욱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한다.
  
공동육아나눔터도 해가 갈수록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이용시간 내 장난감과 도서를 자유롭게 이용하고, 최초 연회비 최대 1만 원을 납부하면 장난감과 도서 각 2개 품목을 14일간 대여할 수도 있다.

성남시건강가정지원센터 본 센터는 수정구 복정동에 위치하며, 일생활균형지원사업은 수정구 신흥동 센터에서 운영 중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성남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일생활균형지원사업 031-754-9327
취재 이훈이 기자  exlee1001@naver.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