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을 찍는 사진작가’ 에릭 요한슨의 사진展 이 2020년 1월 2일(목)부터 3월 29일(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지난 서울 예술의전당 전시에서 유료 관람객 13만 명을 돌파하며 2019년 화제의 전시로 떠오른은 한국과 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국내 특별전으로, 아시아 최초의 대규모 순회전시다. 스웨덴을 대표하는 초현실주의 사진작가 에릭 요한슨(Erik Johansson)은, 누구나 한 번쯤 꿈꾸었을 법한 상상의 세계를 사진예술로 구현한다. 단순한possible is Possible>이 2020년 1월 2일(목)부터 3월 29일(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지난 서울 예술의전당 전시에서 유료 관람객 13만 명을 돌파하며 2019년 화제의 전시로 떠오른은 한국과 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국내 특별전으로, 아시아 최초의 대규모 순회전시다. 스웨덴을 대표하는 초현실주의 사진작가 에릭 요한슨(Erik Johansson)은, 누구나 한 번쯤 꿈꾸었을 법한 상상의 세계를 사진예술로 구현한다. 단순한 디지털 합성사진이 아니라, 작품의 요소들을 직접 촬영해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세계를 한 장의 사진으로 담아낸다. 특히 풍부한 상상력과 세심한 표현으로, 상상과 현실의 경계를 넘어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작품세계를 보여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에릭 요한슨의 대형 사진작품 50여 점을 포함, 아이디어 스케치부터 작품의 제작과정을 기록한 메이킹필름, 입체로 구성한 사진에 현실감을 더한 설치작품, 실제 작품에 사용된 소품 등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지난 서울전시에서 미처 선보이지 못한 미공개 신작들도 추가로 선보인다. 전시공간은 <상상>을 주제로 한 4개 섹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섹션 <어릴 적 상상, 꿈꾸던 미래>에서는 풍선을 타고 하늘을 날아가는, 누구나 어린시절 상상해봤을 것을 담는다. 두 번째 섹션 <너만몰랐던 비밀>에서는 달의 모양을 바꿔주는 서비스,양털을 깎아 만든 구름처럼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위트 있는 상상을 다룬다. 세 번째 <어젯밤 꿈> 섹션은 아무리 달려도 끝이 보이지 않는 길, 꿈과 현실을 가늠할 수 없는 미로와 같은 악몽을 보여준다. 마지막 섹션 <조작된 풍경>은 도로가 갈라지고 바다가 산산조각 나는 등 마치 재난영화의 한 장면처럼 조작된 자연풍경을 기발한 상상력과 디테일로 표현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 30분~오후 8시(입장마감오후 7시 30분), 관람료는 8천~1만3천 원이다. 개막 첫 주인 1월 2일부터 9일까지는 50%의 얼리버드 할인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2020학년도 대입수험생, 다자녀가족,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을 위한 다양한 할인혜택도 마련돼 있다. 문의 및 예매 1544-9857 취재 양시원 기자 seew2001@naver.com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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