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에 있는 ㈜디엔티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써 달라며 자사 제품인 휴대용 공기살균기 1,000개를 2월 27일 성남시에 기탁했다. 시가 5,900만원 상당이다. 시는 이날 오후 3시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백성건 ㈜디엔티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휴대용 공기 살균기 전달식’을 했다. 기탁 물품은 관내 아동 그룹홈 10곳에 50개, 다함께돌봄센터 3곳에 15개, 지역아동센터 54곳에 270개를 각각 보냈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한부모가족 665가구에도 전달했다. 휴대용 공기살균기는 대기 중에 떠다니는 세균, 박테리아, 곰팡이, 바이러스 등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을 잡아줘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정책과 복지자원관리팀 031-729-2842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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