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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2)

  • 관리자 | 기사입력 2010/06/25 [14:04] | 본문듣기
  • 남자음성 여자음성

비 오는 날, 탄천을 걸었다. 이매동에는 붓꽃이, 서현동에는 붉은 토끼풀이 탄천 길 따라 소담스럽게 피어 있었다. 맴돌공원 옆에 있는 징검다리에서는 왜가리까지 만났다.

김상선 | 분당구 분당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