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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관리계획 수립용역 착수

태평4동 및 중앙동 일대, 올 연말까지 도 심의위원회의 심의 통해 최종 결정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1/10/01 [15:31]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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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청사 전경

 

성남시는 공공 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의 후속조치인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선도사업후보지로 선정된 수정구 태평4동 및 중원구 중앙동 지역 162,171에 대한 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917일 계약했다.

 

리지역이란 저층주거지 난개발 방지 및 계획적인 소규모 주택정비 사업 추진을 위한 블록별 정비 계획과 기반시설을 포함한 10이내 지역을 뜻한다. 해당 지역으로 결정되면 블록 내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 시 사업구역 확대(최대 2)와 통합개발, 건축규제 완화 등의 특례가 주어진다.

 

성남시는 관리계획수립 용역을 통해 도로 및 공원 등 기반시설 설치계획과 용적률 상향 조정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무질서한 개발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난개발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수립되는 관리계획은 주민공람 등의 절차를 거쳐 올 연말까지 경기도 심의위원회 심의에서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이후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조합 설립과 조합원 동의를 통해 단독 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등과 공동 시행이 가능하다.

 

한편 국내에서 관리지역을 추진 중인 지역은 성남시 2곳을 포함, 전국적으로 20곳에 이른다.

 

 

도시정비과 도시정비계획팀 031-729-4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