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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18일 수능 등교 시간대 특별 교통대책 시행

법인택시 9개 회사 요금 안 받고 수험생 태워다 줘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1/11/16 [10:05]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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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시장 은수미)‘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118일 특별 교통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시는 26곳 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르는 11,698명 수험생의 대중교통이용 편의를 위해 이날 등교 시간대에 104개 노선의 시내·마을버스를 집중적으로 배차한다.

 

개인택시 2,507, 법인택시 1,085대의 부제도 해제한다.

 

성남지역 법인택시 9개 회사 440대 택시는 수능 당일 오전 630분부터 810분까지 수험생이 이용할 경우 요금을 받지 않고 지역 내 시험장까지 태워다 준다.

 

긴급 수송해야 할 수능생이 생길 경우를 대비해 성남시 주·정차 단속 차량 27대는 비상수송 차량으로 투입된다.

 

시험장 주변에는 견인 차량 10대를 배치해 수험생을 태운 차량 이동에 불편을 주는 불법 주·정차 차량을 견인해 간다.

 

각 경찰서 모범운전자회, 교통질서연합회는 시험장 주변에서 교통질서 유지 활동을 한다.

 

 

대중교통과 버스행정팀 031-729-3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