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성남시, 지역 방역 일자리 사업 참여자 165명 모집

4개월간 선별진료소 지원업무 보조, 소독, 환경정비 등 업무 맡아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1/12/22 [08:36] | 본문듣기
  • 남자음성 여자음성

  

▲ 고용노동과-성남시 지역 방역 일자리 사업 참여자 165명 모집(자료사진)

 

성남시는 12월 23일부터 29일까지 ‘2022년 지역 방역 일자리 사업’ 참여 희망자 165명을 모집한다. 

 

코로나19 대응과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내년 2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9억6천만 원을 투입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는 4개월 사업 기간에 시청, 보건소, 동 행정복지센터 등 71개 사업장에 배치돼 선별진료소 지원업무 보조, 소독과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맡는다.

 

만 65세 이하는 하루 6시간, 주 5일 근무하고, 일당 5만4,960원을 받는다.

 

만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주 5일 근무하고 일당 2만7,480원을 받는 조건이다.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9,160원)을 적용한 금액이며, 공통으로 하루 5천 원의 교통·간식비를 부대 경비로 지급한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이면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1인 가구는 120%) 이하, 재산 3억 원 미만인 성남시민이다.

 

신청 기간에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가지고 가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문의: 고용노동과 공공일자리팀 031-729-2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