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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구청 앞 잔디광장 '잔디 휴식기간제' 시행

“잔디가 튼튼하게 뿌리내리도록 잠시 쉬어갑니다”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2/03/11 [15:50]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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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이 즐겨 찾는 도심 속 편안한 힐링·문화공간으로 활용되 분당구청 앞 잔디광장 출입·이용이 316일부터 520일까지 전면 제한된다

 

분당구청 앞 잔디광장은 수내동 2번지 2만2,154(6,702) 규모의 한국 잔디로 1998년에 조성된 이래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이용돼 왔다

 

더 건강한 상태의 잔디광장을 만들어 시민에게 개방하기 위해 매년 봄철 잔디의 새싹이 움틀 무렵에는 잔디가 튼튼하게 뿌리를 내리도록 잔디광장 출입·이용을 통제하는 휴식기간제를 갖는다.

 

휴식 기간에는 잔디광장에 대한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배토, 잡초 발아 억제를 위한 약제 살포, 잔디보식 등이 진행되며, 향후 10월까지 잔디 깎기, 제초, 관수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새싹이 움틀 무렵의 잔디관리가 한 해 잔디농사를 좌우한다기간 중 잔디의 상태를 최상으로 가꿔 이용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자연친화적인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분당구청 가정복지과 문화체육팀 031-729-7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