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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식목일 맞아 “미세먼지 먹는” 나무 430그루 심어

제1순환 고속도로변 사시사철 푸르게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2/04/05 [13:19]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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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는 식목일을 맞아 4월 5일 오전 중원구 여수동 75-1번지 일원 수도권 제1순환 고속도로변 사면에 나무 430그루를 심었다.     

 

성남시는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45일 오전 1030분 중원구 여수동 75-1번지 일원 수도권 제1순환 고속도로변 사면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스트로브 잣나무 430그루를 심었다.

 

 

▲ 성남시는 식목일을 맞아 4월 5일 오전 중원구 여수동 75-1번지 일원 수도권 제1순환 고속도로변 사면에 스트로브 잣나무 430그루를 심었다.  

 

▲ 성남시는 식목일을 맞아 4월 5일 오전 중원구 여수동 75-1번지 일원 수도권 제1순환 고속도로변 사면에 스트로브 잣나무 430그루를 심었다.  

 

수령 3여 년 된 높이 2m, 1m 크기의 스트로브 잣나무를 1헥타르(ha) 면적에 식재했다.

 

상록수이자 침엽수인 스트로브 잣나무는 미세먼지를 먹는 우수 수종으로 산림청이 선정한 나무 종류다.

 

잣나무 1그루는 연간 3.75의 미세먼지를 흡착·흡수한다.

 

430그루는 연간 16의 미세먼지를 흡착·흡수해 경유차 10대가 뿜어 대는 미세먼지를 없애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

 

시 관계자는 오늘 심은 잣나무는 사시사철 도로변에 푸르름을 전할 것이라면서 지구온난화로 인한 도심 열섬현상, 미세먼지 발생 일수 증가 등으로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쾌적한 도시 숲 조성에 관한 시민 관심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녹지과 산림팀 031-729-4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