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오는 4월 15일까지 ‘청년 전공 살리기 사업(전공하JOB)’에 참여할 기업 25곳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대학 졸업을 앞둔 청년들에게 실무경험과 능력 쌓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성남지역에 있는 가천대, 을지대, 신구대, 동서울대 4곳 대학교 졸업예정자 25명에게 전공과 관련한 기업을 연계한다.
지역 내 5명 이상을 고용보험 가입한 사업장 중에서 청년 전공과 관련한 직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이 이번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해당 기업에 청년 월급 200만 원을 기준으로 최대 80%인 월 160만 원씩을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지원한다.
각 학교는 실무경험을 통한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참여 청년에게 올해 2학기의 학점 일부를 부여한다.
이 사업에 참여하려는 성남지역 기업은 기한 내 신청서(시 홈페이지),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의 서류를 성남시청 청년정책과 담당자 이메일(snjob@korea.kr)로 보내면 된다.
문의: 청년정책과 청년일자리팀 031-729-8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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