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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향, 23일 정기연주회…‘페인’ 교향곡 1번 국내 초연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시작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2/06/15 [07:18]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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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향 187회 정기연주회 개최 안내 포스터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오는 623일 오후 7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18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금난새 성남시립예술단 총 예술감독이 지휘봉을 잡는 이날 연주회는 멘델스존과 페인 두 작곡가의 음악을 선보인다.


▲ 성남시립교향악단 연주회

 

연주회는 펠릭스 멘델스존(독일. 1809~1847)의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Violin Concerto E minor op.64)로 시작한다.

 

이 곡은 독일 낭만주의 음악을 대표적으로 상징하는 작품이다. 바이올리니스트 김계희가 협연한다.

 

이어 존 노울스 페인(미국. 1839~1906)의 교향곡 1C단조(Symphony No.1 in C minor Op.23)를 국내 초연한다.

 

이 곡은 유럽에서 연주된 최초의 미국 출신 작곡가의 교향곡으로, 관현악의 웅장한 선율을 전한다.

 

이번 연주회 관람료는 R2만 원, S15천 , A1만 원이다.

 

청소년, 65세 이상, 장애인(1~3), 국가 보훈 유공자, 성남시 병역 명문가는 50%, 성남시립교향악단 회원은 30% 할인율을 적용받는다.

 

관람표는 인터파크 또는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

 

 

문화예술과 예술팀 031-729-2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