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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혹서기 에너지 취약계층 600가구 지원받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3천만 원 배분금 “선풍기 등 필요한 물품 구매에 쓰세요”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2/08/05 [15:04]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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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3천만 원을 성남시에 배분해 에너지 취약계층 600가구가 선풍기 등을 살 수 있는 현금 5만 원씩을 지원받게 됐다. 신상진(왼쪽) 성남시장, 최은숙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성남지역 에너지 취약계층 600가구가 선풍기 등을 살 수 있는 현금 5만 원씩을 지원받게 됐다.


성남시는 85일 오전 10시 시장 집무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 최은숙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김선경 모금사업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혹서기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사업 배분금 전달식을 했다

 

▲ 성남시는 8월 5일 신상진 성남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혹서기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사업 배분금 전달식’을 했다.

 

이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한 3천만 원을 성남시에 배분했다.

 

시는 50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대상자 중에서 선풍기가 없거나 고장 나 폭염에 노출된 가구에 5만 원씩 전달하기로 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성남시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연말 협력사업인 희망 나눔 캠페인을 벌여 목표액(12억 원)보다 많은 136,500만 원을 모금했다.

 

복지국 복지정책과 031-729-2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