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제조업체인 에스비 글로벌 헬스케어가 성남시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KF94 마스크 30만 장(1억8,600만 원 상당)을 9월 22일 성남시에 맡겼다. 시는 이날 오후 4시 시장 집무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상봉 에스비 글로벌 헬스케어 회장, 이승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기탁식’을 했다. 맡은 마스크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지역내 복지생활시설 68곳과 단대오거리 인근 8개 동에 사는 저소득층에 전달하기로 했다.
에스비 글로벌 헬스케어는 양주시에 있는 본사를 둔 회사로 사회공헌사업 범위를 넓혀 어려운 이웃의 개인 방역에 도움을 주려고 성남시에 자사 제품을 기탁하게 됐다.
복지국 복지정책과 031-729-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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