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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 공모 선정

어르신 900명 건강관리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2/11/25 [11:14]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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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자료사진)   

 

보건복지부의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내년 7월부터 12월까지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어르신에게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어르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과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서비스다.

 

서비스 대상은 허약·만성질환 등 건강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성남시민 900명이며,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손목시계형 활동량계와 혈압계, 혈당계 등을 6개월간 빌려준다.

 

규칙적으로 매일 약 먹기, 혈압·혈당 측정하기, 주 5일 이상 걷기 등 개별 건강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수정·중원·분당구 보건소 전담 인력이 미션 수행 여부를 확인하고 측정된 데이터를 모니터링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한다.

 

시는 내년 4월~6월 참여 신청을 받은 뒤 수정·중원·분당 등 보건소별 300명씩 사업 참여자를 선정한다.

 

분당구보건소 보건행정과 031-729-8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