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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은행동 식물원서 온실 탐방, 목공 등 11개 프로그램 운영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3/08/09 [08:17]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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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식물원(중원구 은행동) 사계절초록온실 탐방 프로그램  © 비전성남


성남시는 오는 12월 24일까지 중원구 은행동 식물원에서 11개의 시민 프로그램은 운영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식물원 교육 분야 8개, 목공 체험 분야 3개다. 

 

식물원 관련 프로그램(대상)은 ▲ 온실 탐방(전 연령) ▲ 식물원 해설(전 연령) ▲ 올망졸망 나들이(1~2세) ▲ 자연에서 놀아요(3~5세) ▲ 식물원 숲 치유(19세 이상 성인) ▲ 나만의 손바닥 정원(3~5세) ▲ 식물원 식물 가꾸미(성인) ▲ 흙산 놀이터(3~5세)다. 

 

이 중 온실 탐방은 식물원 내 사계절 초록 온실과 주변에서 진행된다. 

 

올리브, 커피나무, 바나나, 파파야, 레몬 등 모두 104종 4,462주의 지중해·아열대·난대 식물을 오감 체험을 할 수 있다.

 

▲ 성남시식물원(중원구 은행동)에서 진행 중인 ‘흙산 놀이터’ 프로그램  © 비전성남

 

식물원 교육 강사(8명), 온실 코디네이터(2명)가 식물에 관해 설명해 준다. 

 

목공 체험(대상)은 ▲ 자유 목공(성인) ▲ 초등 목공 교육(6학년생) ▲ 생활소품 손수 만들기(DIY) 16종(유아, 성인)이다.

 

이 중 생활소품 DIY 16종은 좌탁, 화분 받침대, 발판(발 받침대), 2단 미니 선반, 다용도 상자, 자동차 3종, 원목 벽시계 등이다. 

 

▲ 성남시식물원 내 목공체험장에서 원목 생활 소품만들기 프로그램  © 비전성남

 

목공지도사(3명)가 식물원 안 목공체험장(99.60㎡)에서 하루 2회에 걸쳐 5~10명씩의 수강생에게 목재의 특성, 공구 사용법, 생활소품 만드는 법을 가르쳐 준다.

 

3천~6만 원의 체험비(재료비 포함)를 부담하면 원하는 원목 생활소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각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된다. 

 

성남시는 올 상반기(1~6월)에도 같은 프로그램을 396회 운영해 5,072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성남시 식물원은 총 5만7,700㎡ 면적에 생태연못, 야생 화원, 관목원, 허브원, 약용·식용 식물원, 수생식물원 등 야생화 군락과 정원이 조성된 자연 휴식 공간이다.

 

문의:  녹지과 조경팀 031-729-4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