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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하대원 끼 콩쿠르의 밤’ 행사 4년 만에 개최

오는 26일 중원청소년수련관 광장…방송 댄스, 기악 등 12개 팀 경연에 축하공연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3/08/21 [08:00]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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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 ‘하대원 끼 콩쿠르의 밤’ 2019년 행사 때  © 비전성남


성남시는 오는 8월 26일 오후 6시~9시 중원구 하대원동 중원청소년수련관 광장에서 ‘제7회 하대원 끼 콩쿠르의 밤’ 행사를 연다. 

 

코로나19로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행사다. 

 

이날 행사장에는 1천여 명이 올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지역주민이 한마음 돼 열띤 끼 경연대회를 하고, 축하공연을 즐기면서 화합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 성남시 ‘하대원 끼 콩쿠르의 밤’ 2019년 행사 때 자료 사진  © 비전성남

 

성남시립국악단이 타악기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띄우고, 개그맨 김종하 씨가 MC를 맡아 지역주민들이 끼를 발산하는 무대 공연을 진행한다.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 가창, 방송 댄스, 기악 등 각 분야에서 신나는 경연을 펼친다.

 

성남시가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청년 특별프로젝트로 기획한 청년프로예술팀 오디션 수상자들인 ‘썬 아일랜드(보컬팀)’, ‘피어나(댄스팀)’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행사장엔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 페이스페인팅, 손 글씨(캘리그라피) 등 4개 체험 부스를 설치·운영한다.

 

행사가 끝나면 LED TV, 청소기, 선풍기 등 경품추첨 이벤트가 열린다. 

 

시 관계자는 “하대원 끼 콩쿠르의 밤은 지역주민 30여 명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가 행사를 직접 기획해 진행하는 주민 주도형 마을 축제”라면서 “이웃사촌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흥을 즐기며 하나 되는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중원구 하대원동주민센터 031-729-6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