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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1동 으뜸길로 먹투어를 떠나요!

수진1동 음식문화특화거리 먹투어 페스티벌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3/10/14 [12:22]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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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투어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1013일 오후 4, 수진1동 으뜸길 골목형 상점가에서 먹투어페스티벌 개회식이 열렸다.

 

▲ 먹투어 안내 현수막  © 비전성남

 

으뜸길 골목형 상점가는 태평역과 수진역 사이에 있는 상점가들이며, 먹투어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사업의 일환으로, 골목형 상점가 사업이다.

 

으뜸길 먹투어는 해외여행을 떠나는 콘셉트로 각 점포에서 음식을 먹을 수 있다.

 

힘찬 난타 공연과 이팔청춘팀의 식전 공연 뒤 신상진 성남시장, 이규봉 수정구청장, 성남시 각 구의 상인연합회, ·시의원 등 내외빈 소개, 우수 상인 표창패 시상, 신상진 성남시장의 축사, 상인회 연혁보고 등이 이어졌다.

 

▲ 난타 공연  © 비전성남

 

▲ 이팔청춘팀의 공연  © 비전성남

 

신상진 성남시장은 으뜸길 점포들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민원사항도 적극 처리하고, 성남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는 축사를 전했다.

 

▲ 축사 중인 신상진 성남시장  © 비전성남

 

▲ 신상진 성남시장의 방명록  © 비전성남

 

권영숙 상인회장은 먹투어는 2022년 골목형 상점가 지정에 따른 골목형 상점가 육성사업비로 시행됐다고 소개하며, 으뜸길 골목형 상점가는 중국음식점포뿐 아니라 한국음식점포도 많아 음식문화 특화거리로 더욱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을 밝혔다.

 

▲ 참여 매장에 붙은 안내문  © 비전성남

 

▲ 개회식 참가자들의 테이프 커팅  © 비전성남

 

이를 위해 최신 음식 트렌드에 맞게 코칭도 받고, 상권에 맞는 음식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으뜸길 식당가의 메뉴컨설팅을 맡은 핀연구소 전진호 차장은 향신료가 강하면 대체제를 쓰는 등 한국식으로 메뉴개발을 하고 있는데, 손님들도 좋아하시고, 도움이 된다는 사장님들을 뵈면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음식점 전체 교육과 함께 소스와 메뉴 개발도 다채롭게 진행하고 있다.

 

▲ 먹투어 페스티벌 홍보 플래카드  © 비전성남 

 

코로나 팬데믹 이전에는 버스킹 공연 등을 열어 거리를 알렸는데, 이제는 인근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홍보에도 나서고 있다.

 

▲ 유튜버 아미아미의 라이브 방송  © 비전성남

 

11일에는 16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먹방 유튜버 아미아미를 초청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고, 이번 먹투어 페스티벌을 계기로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음식문화의 장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큰 바람이다.

 

상인들도 먹투어 페스티벌에 대한 기대가 크다.

 

각 지역마다 특색있는 축제들이 있잖아요? 성남시를 넘어 경기도, 나아가 전국적으로 유명한 축제로 만들고자 하는 희망이 있습니다. 누구나 으뜸길하면 맛있는 음식을 떠올리는 거리로 각인되고 싶습니다.” (상인회 고재강 사무국장, 일본식 주점 광어한마리대표)

 

▲ 으뜸길 전경  © 비전성남

 

▲ 으뜸길 전경  © 비전성남

 

으뜸길에는 다른 곳에서는 먹어보기 힘든 맛집이 많습니다. 명태껍질을 이용한 껍질만두, 동태머리순대, 개구리다리 볶음 등 중국 연변의 요리이지만, 알고 보면 우리 민족의 토속 요리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어요. 앞으로 많이들 오셔서 으뜸길의 유동인구가 더 늘어나길 바랍니다.” (박귀옥, 두도명태집 대표)

 

▲ 으뜸길 전경  © 비전성남

 

이번 축제를 계기로 시민들에게 으뜸길이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여기는 중국동포 상인들도 많고, 인근 주택가에는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태국, 몽골 등 다문화 주민들이 많아요. 그래도 모두 같이 상생하며 소통합니다. 상인들도 상인대학원까지 졸업하고 있구요. 으뜸길의 장점이 SNS에도 많이 홍보되길 바랍니다.” (한경숙, 춘천닭갈비 대표)

 

▲ 왼쪽부터 박귀옥 대표, 고재강 사무국장, 권영숙 회장, 한경숙 대표  © 비전성남

 

▲ 내빈들에게 제공된 40여 종의 시식음식  © 비전성남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도 으뜸길 거리에 대한 호평이 높았다.

 

우연히 들렀다가 단골이 되었다는 박** 씨는 처음엔 낯선 음식이 많았지만 먹어 보니 맛있어서 자꾸 오게 되네요. 으뜸길 식당들이 잘됐으면 좋겠어요!”라며 엄지를 치켜들었다.

 

가족과 함께 식당을 찾은 김** 씨도 중국 정통요리뿐 아니라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에 맞게 퓨전화된 요리가 많다며 으뜸길 식당가를 추천했다.

 

으뜸길 음식문화특화거리가 성남시민들에게 더욱 널리 알려지길, 나아가 한국음식 점포와 중국음식점포의 콜라보로 전국적인 명소, 말 그대로 으뜸 식당길이 되길 기대한다.

 

취재 이훈이 기자 exlee10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