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산하기관인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전국 228곳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최근 2년간의 참여자 자활 성과와 사업단·자활기업 운영 성과 등을 심사해 총 538명 중 193명이 탈수급에 성공한 이 2곳 시설을 최고의 자립 지원시설로 평가했다.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는 급식, 두레생협, 세탁소(헤이클린) 등 16개 사업단과 한우리, 미소협동조합 등 8개 자활기업을 운영해 최근 2년간 270명의 수급자에게 전문기술을 배울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114명이 탈수급과 취·창업에 성공했다.
성남지역자활센터는 착한콩이야기, 깔끄미, 착한유모차세탁소 등 16개의 사업단과 크린원 등 5개 자활기업을 운영하면서 최근 2년간 268명의 수급자에게 전문기술을 배울 기회를 제공했다. 그중 탈수급과 취·창업 성공자는 79명이다.
시는 2곳 지역자활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각 사무실과 작업 공간 등 5곳을 무상 임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센터 종사자 복리후생비 월 5만 원, 탈수급자 성공 수당 50만~150만 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문의: 복지정책과 자활지원팀 031-729-2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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