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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사랑의 온도탑’ 제막…올겨울 13억 원 모금 목표

5억 원 이상 기부한 첫 ‘나눔명문기업 골드회원’ 가입식도 열려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3/12/05 [14:04]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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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정책과-성남시청 로비에서 열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비전성남

 

성남시는 어려운 이웃 돕기 위한 성금 모금 캠페인의 하나로 125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로비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제막식을 시작으로 내년 131일까지 이어진다.


▲ 복지정책과-성남시 ‘사랑의 온도탑’ 제막…올겨울 13억 원 모금 목표  © 비전성남

 

올겨울 모금 목표액은 13억 원이다.

 

 

목표액의 11,300만 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는 1도씩 올라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도로 표시된다.

 

지난겨울엔 131,759만 원을 모금해 당시 목표액 12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어려운 이웃 돕기에 동참하려는 기업·기관·단체·개인은 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 54곳에 설치된 연말연시 서로 사랑 나누기창구나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를 통해 성금을 기부하면 된다.

 

모금액은 지역 내 저소득층 이웃에 전달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이날 제막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장,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정영배 성남상공회의소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성금 기부 퍼포먼스를 벌였다.

 

▲ 복지정책과-5억 원 이상 기부한 첫 ‘나눔명문기업 골드회원’ 가입식도 열려  © 비전성남

 

이와 함께 성남지역 첫 나눔명문기업 골드회원가입식이 열렸다.

 

나눔명문기업은 고액 기부자(기업)들의 모임으로, 단대동 소재 MG성남제일새마을금고(이사장 김중옥)가 최근 3년간 5억 원 이상을 기부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골드회원(1억 원은 그린, 3억 원은 실버)으로 이름을 올렸다.

 

복지정책과 복지연계팀 031-729-2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