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성남시 노인 통합돌봄 협의체 발대식 개최

보건, 의료, 복지, 주거 등 분야별 17명 구성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3/12/21 [17:29] | 본문듣기
  • 남자음성 여자음성

▲ 2023년12월노인통합돌봄협의체발대식  © 비전성남


성남시는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가 사는 곳에서 보건의료복지돌봄주거 서비스 등을 지원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는 1221일 오후 2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노인 통합돌봄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성남시 복지국장을 위원장(당연직)으로 하는 협의체는 ▲ 성남시(행정) ▲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보건) ▲ 성남시의사회, 성남시약사회, 성남시한의사회(의료) ▲ 성남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성남시종합사회복지관협회, 성남시복지회관연합회, 성남시재가노인복지협회,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복지·돌봄) ▲ ㈔한국주거환경협회(주거) ▲ 대학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통합돌봄 정책 추진 방향을 심의·자문·논의하고, 관련 사업을 협력 시행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기존의 국가돌봄서비스를 우선 직접 연계한 후, 필요시 분야별 돌봄서비스를 보충해 제공하는 방식이다.

 

현재 성남시 노인 인구는 전체인구 인구 918,771명의 16.5%152,046명으로, 2020년도에 이미 고령사회(65세 이상 14%)에 진입했다.

 

이에 시는 앞선 87성남시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925일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더 가까이 돌봄 공청회를 개최해 노인 통합돌봄 협의체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김제균 협의체 위원장은 초고령화 사회(2027년 예상, 65세 이상 20%)를 대비해 노인 통합돌봄 협의체의 분야별 협력체계를 내실화하고 지역사회 중심 돌봄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노인복지과 노인통합돌봄팀 031-729-2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