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아빠 되고 싶어요 유민철(36세) 회사원
지난해 10월 결혼했어요. 갑진년 새해 소망은 예쁜 아기를 낳아 새내기 아빠가 되는 것입니다. 어릴 적 꿈을 묻는 질문에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 것’이라고 대답하곤 했는데요, 아직 부족함 투성이지만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초보 엄마 아빠가 될 수 있길 소망합니다!
‘지금처럼 시니어도 살기 좋은 성남 되길’ 김경자(84세) 주부
30년 넘게 성남시민으로 살면서 전 시민 독감백신 무료 접종, 치매감별검사 지원, 버스요금 지원, 노인일자리, 부름카서비스 등 성남시의 다양한 노인 정책에 관심이 많습니다. 지금 같은 선도적 노인정책으로 시니어도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살기 좋은 성남이 되길 바랍니다.
봉사할 수 있어 행복해요 이덕석(72세) 자원봉사자
제가 돌봄을 받을 나이지만 함께 나이 들어가는 어르신을 만나 말벗이 되고 아픈 손을 잡아주는 일은 큰 보람입니다. 노인종합복지관에서도, 성남시의료원에서도 봉사할 수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입니다. 새해에는 ‘안전과 돌봄’ 그물망이 성남 구석구석 잘 엮어져 고독사 없는 도시가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1인가구 공간 추천해요 이상현(60세) 회사원
저는 작년 7월 개소한 성남시 1인가구 힐링스페이스를 자주 이용합니다. 19~64세 1인 가구라면 누구나 올 수 있습니다. 새로 개소해 시설도 아주 깨끗하고 쾌적하고요. 쉬러 가기에도 참 좋고요. 인문학이나 요리교실, 건강돌봄프로그램, 미술이나 요가프로그램 등도 진행되니 본인의 욕구에 맞춰 참석하기 좋습니다. 1인 가구 여러분! 강력 추천합니다.
가족 건강하고 경기 좋아졌으면… 김종건(48세) 개인사업
올해 경기가 좋지 않아 저같이 개인사업자나 자영업자들은 많이 힘들었어요. 새해에는 모두가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경기가 좀 풀리고 생계도 안정됐으면 합니다. 인생의 반환점을 앞두고 가족의 행복과 앞날을 많이 생각합니다. 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 되길 바랍니다. 특히 고등학교·중학교에 입학하는 큰아이·작은아이가 학교에 잘 적응해 좋은 친구도 사귀고, 자기 진로를 위해 정진하는 해가 됐으면 합니다.
‘차별 없는 대우’ 고맙습니다 윤지유(24세) 성남시청 장애인탁구팀 선수
성남시에서 차별 없이 일반선수와 똑같이 대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의 발전을 위해서 많은 관심과 홍보,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아낌없는 지원도 함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자격증 시험 도전할 거예요 황정현(24세) 대학생
지난해 시기를 놓쳐 신청하지 못한 미취업 청년 지원 올패스(ALL-PASS)를 이용해 컴퓨터활용능력 시험에 도전해 보려고 해요. 시가 자격증 시험 응시료와 수강료를 지원해 주니 다른 자격증을 따는 데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취재 비전성남 취재기자단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