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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취약계층에 마스크 36만3,600장 보급

집중관리 구역인 상대원1·2·3동 내 어린이집·노인시설 등 포함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4/02/20 [09:01]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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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먼지대응팀-성남시내 어린이집 교사가 미세먼지 마스크 착용법과 주의사항을 교육하고 있다.  © 비전성남

 

성남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121~다음 해 3월 말) 대응책의 하나로 취약계층이 생활하는 어린이집과 노인시설 등에 마스크 363,600장을 보급했다.

 

마스크가 보급된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은 481(어린이 총 18,469)이며, 192,300장을 지원했다.

 

노인종합복지관과 경로당 387(노인 총 32,385)171,300장을 보급했다.

 

보급 대상에는 미세먼지 집중관리 구역인 중원구 상대원1·2·3동 내 어린이집·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생 1,515명과 노인종합복지관·경로당 어르신 2,788명이 포함돼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미세먼지 대책 사업비 1억원을 들여 평균 0.4크기의 미세입자를 94% 이상 걸러낼 수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 마스크(KF94 제품)를 사들였다.

 

시는 마스크 보급과 함께 미세먼지 나쁨(농도 36~75/)’ 때 생활 속 주의 사항과 마스크 착용법을 안내했다.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는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동절기에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과 관리 대책을 시행하는 제도다.

   

시는 해당 기간에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점검, 미세먼지 생활환경 모니터링단 활동 등을 강화하고 있다.

 

기후에너지과 미세먼지대응팀 031-729-3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