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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분당구청 앞 잔디광장 5월 3일까지 ‘잔디 휴식기간제’ 시행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4/03/13 [09:02]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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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구청 녹지공원과-성남시 분당구청 앞 잔디광장이 잔디휴식기간제 시행으로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 비전성남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봄철 잔디 발아 시기를 맞아 분당구청 앞 잔디광장 출입을 53일까지 전면 제한한다.

 

시는 매년 봄철 잔디의 새싹이 움틀 무렵에는 잔디가 튼튼하게 뿌리를 내리도록 잔디광장 출입·이용을 통제하는 휴식기간제를 실시하고 있다.

 

휴식 기간에는 잔디광장에 대한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배토, 잡초 발아 억제를 위한 약제 살포, 잔디 보식 등이 진행되며, 향후 10월까지 잔디 깎기, 제초, 관수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휴식 기간 중 잔디의 상태를 최상으로 가꿔 이용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자연 친화적인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분당구청 앞 잔디광장은 약 22천규모의 한국 잔디로, 1998년 조성된 이래 시민들을 위한 휴식·문화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분당구 녹지공원과 공원1팀 031-729-7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