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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맨발 황톳길 순회 건강 상담… 율동·수진·중앙공원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 전문지식 제공, 건강관리 도움 줘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4/04/01 [08:02]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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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구보건소-성남시 보건소 직원들이 3월 26일 율동공원 황톳길 입구에 부스를 차려놓고 건강상담을 하고 있다  © 비전성남

 

성남시는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율동·수진·중앙공원 등의 황톳길을 순회하며 건강상담을 한다.

 

맨발 황톳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려는 취지다.

 

▲ 분당구보건소-성남 율동공원 맨발 황톳길(자료사진)  © 비전성남

 

▲ 분당구보건소-율동공원 맨발 황톳길 이용중인 시민들(자료사진)  © 비전성남

 

이를 위해 수정·중원·분당보건소의 간호사, 영양사 등 직원이 현장 출장 나온다.

 

상담 일정과 장소는 418일 율동공원 521일 수진공원 620일 중앙공원 924일 수진공원 1017일 구미동 공공공지 1119일 수진공원 황톳길 등이다.

 

, 비가 오면 운영하지 않는다.

 

일정별 황톳길 인근에 건강상담 부스를 차려놓고 혈압측정, 만성질환과 영양 상담을 한다.

 

올바른 걷기 자세도 알려준다.


▲ 분당구보건소-성남시 보건소 직원들이 3월 26일 율동공원 황톳길 입구에서 건강상담을 하고 있다  © 비전성남

 

맨발 황톳길 첫 건강상담은 지난 326일 율동공원에서 진행돼 시민 호응을 얻었다.

 

성남시는 대원공원, 위례공원 등 6곳에 황톳길을 조성해 하루 평균 700여 명이 찾고 있다.

 

시는 오는 7월까지 산성공원, 희망대공원, 황송공원, 화랑공원, 이매동 공공공지 등 5곳에 맨발 황톳길을 추가 조성한다.

 

분당구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 031-729-4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