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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시장, 우즈베키스탄 고위급 대표단과 환담

성남시 디지털 행정 및 대국민 서비스 혁신 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4/04/25 [19:48]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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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도시과-25일 성남시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우즈베키스탄 고위급 대표단     ©비전성남

  

신상진 성남시장은 25일 오전 10시 성남시청을 방문한 페코스 디지털기술부 제1차관 등 우즈베키스탄 고위급 대표단을 만나 성남시의 디지털 행정 및 대국민 서비스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의 이날 시청 방문은 우즈베키스탄 정부 고위급 대상 전자정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중 일부이다.

 

고위급 공무원 16명으로 구성된 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은 디지털 정부를 통한 정부 혁신이라는 주제로 대국민 온라인행정서비스, 사이버보안, AI 및 빅데이터 활용 업무처리 등 한국 유관기관의 서비스 혁신 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21일 방한했다.

 

신 시장은 우리 시의 스마트시티 현장을 둘러보며 성남시의 사례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성남시가 우호적인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스마트도시과-25일 성남시 도시정보통합센터에서 브리핑을 받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고위급 대표단     ©비전성남

 

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은 환담 이후 성남시의 도시정보통합센터와 민원실을 잇달아 견학해 시의 디지털 시정 및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직접 체험했다.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의 페코스 차관은 성남시는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판교를 보유한 도시이고 세계적으로 다양한 나라들이 성남시의 스마트시티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싶어한다이번 방문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디지털 정부 구축 및 대국민 서비스 전략적 정책 마련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성남시의 스마트시티 우수사례 및 노하우를 세계적으로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앞으로도 국내외로 대한민국 4차산업 특별도시로서의 성남시를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와 우즈베키스탄의 나만간시는 2009년 우호교류 협력을 체결한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해 왔다.

 

스마트도시과 스마트도시기획팀 031-729-2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