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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동부새마을금고, 저소득 한부모가정 3,100만 원 상당 후원

분당다함교회·분당하나교회는 후원금·청소년 교통카드 4,340만 원 상당 기탁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4/04/25 [19:50]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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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동부새마을금고(본점 은행2동 소재)가 어린이날을 앞둔 4월 25일 세 명 이상의 자녀를 둔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후원하고 싶다며 3,100만 원 상당의 성남사랑상품권을 중원구에 맡겼다.

 

▲ 중원구-성남동부새마을금고가 25일 저소득 한부모가정 후원금을 중원구에 전달하고 있다.  © 비전성남

  

구는 이날 오후 3시 중원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서재섭 중원구청장과 성남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부모가정(다자녀) 및 가정위탁아동 후원물품 전달식을 했다.

 

받은 성남사랑상품권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어려운 형편에 있는 중원지역 저소득 한부모가정 82가구 255명과 가정위탁아동 42가구 55명 등 모두 124가구의 310명 아동에게 10만 원씩 전달된다.

 

성남동부새마을금고는 저소득 한부모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자녀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게 하려고 지난해 2,800만 원에 이어 올해에도 자체 사회공헌 사업비로 후원하게 됐다. 

 

▲ 분당구 -분당다함교회와 분당하나교회가 25일 분당구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 비전성남

  

이에 앞선 같은 날(25) 오전 10 분당다함교회(서현동 소재)와 분당하나교회(율동 소재)는 저소득 가정을 돕고 싶다며 신도들의 부활절 헌금을 모아 4,340만 원 상당의 성품을 분당구에 기탁했다.

 

받은 성품은 후원금 3,240만 원과 청소년 교통카드 1,100만 원(110·장당 10만 원) 상당이다.

 

후원 성품 기탁식은 이날 구청장실에서 주광호 분당구청장과 노진아 분당다함교회 전도사, 강의건 분당하나교회 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는 후원교회의 뜻에 따라 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27가구에 20만 원씩을 6개월간 정기 후원하고, 청소년 교통카드는 110명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중원구 가정복지과 031-729-6251

분당구 사회복지과 031-729-8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