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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드림스타트 아동·부모 64명 강릉서 1박2일 가족 캠프

‘가족의 힘’ 키운다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4/05/08 [08:49]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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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오는 511일과 12일 강릉시 옥계면에 있는 한국여성수련원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부모 64(28가구)에 참여하는 가족 캠프를 연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대상자들에게 소통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도모하려는 행사다.

 

시는 가족의 힘 키우기를 주제로 12일 동안 가죽공예 힐링 수업, 신나는 체육 놀이, 가족사진 촬영 등 부모와 아동의 친밀감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르떼 뮤지엄에서 다채로운 미디어 아트를 관람하고, 미디어로 재탄생한 조선 회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시 관계자는 부모와 자녀 간 정서적 공감대와 추억거리를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12)에게 건강·교육·복지 분야에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331가구의 441명이며, 아동통합사례관리사 10명이 매칭돼 전문사례관리를 하고 있다.

 

아동보육과 드림스타트팀 031-729-2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