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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환경 분야 ESG 상생 협업’ 기업과 생물다양성 증진 활동

HD현대사이트솔루션과 함께 탄천에 비오톱 4곳 조성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4/05/22 [17:24]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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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정책과-성남시는 환경 분야 ESG 상생 협업 사업의 하나로 5월 22일 탄천 태평 습지생태원 일대에서 건설장비제조업체인 HD현대사이트솔루션과 생물다양성 증진 활동을 벌였다.  © 비전성남

 

성남시는 환경 분야 ESG 상생 협업 사업의 하나로 522일 오후 2~4시 탄천 태평습지생태원(수정구 태평동) 일대에서 건설장비제조업체인 HD현대사이트솔루션과 생물다양성 증진 활동을 벌였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의사결정 구조(Governance)의 약칭으로, 기관과 기업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추구해야 할 사회적 가치를 의미한다. 

 

▲ 환경정책과-신상진(가운데) 성남시장과 HD현대사이트솔루션 임직원들이 태평 습지생태원에 비오톱을 조성하려고 울타리를 만들고 있다.  © 비전성남

 

▲ 환경정책과-신상진(가운데) 성남시장과 HD현대사이트솔루션 임직원들이 태평습지생태원에 비오톱을 조성하려고 울타리를 만들고 있다.  © 비전성남

 

이날 생물다양성 증진 활동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공무원, HD현대사이트솔루션 임직원 등 모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습지생태원(27,600규모)에 있는 외래종과 고사목 제거하고 비오톱을 조성하는 작업이 이뤄졌다.

 

비오톱은 인공적인 생물서식공간으로, 주변에 있는 나뭇가지들을 군데군데 쌓는 방식으로 4곳을 조성했다.

 

성남시는 앞선 313일 지역 내 9곳 기업과 ‘ESG 환경 분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517HD 한국조선해양·현대오일뱅크·현대일렉트릭과 맹산환경생태학습원(분당구 야탑동) 일대에 멸종위기 2급인 하늘다람쥐 서식처 확대를 위한 인공둥지 40개를 설치하는 등 생물다양성 증진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환경정책과 자연환경팀 031-729-3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