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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유산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4/05/29 [15:23]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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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유산 기부자’ 홍계향 할머니

마지막 가시는 길

성남시와 지역사회가 함께해

 

 

성남시 첫 ‘행복한 유산 기부자’ 홍계향(90세) 할머니가 병환으로 5월 19일 별세했다. 성남시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남동복지회관은 유족이 없는 할머니의 상주가 돼 어르신 마지막 가시는 길을 배웅했다.

 

홍 할머니는 10년 전인 2014년 6월, 중원구 성남동 소재 4층 규모 자택(현재 시세 12억 원 상당)을 기부한 인물이다. 노점상, 지하철 청소, 공장 노동자로 일하면서 반평생 어렵게 모은 재산이다.

 

유산은 고인의 바람대로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소중히 쓰일 것이다.

 

복지정책과 복지연계팀 031-729-2842

 

「금빛초등학교 3회」 동창회

드림스타트 아동에 “2천만 원” 상당 후원

 

 

성남 금빛초등학교 3회 졸업생 동창회(회장 박정수, 회원 70명)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위해 2천만 원 상당의 성남사랑상품권을 5월 23일 성남시에 기탁했다. 드림스타트 아동 100가구에 20만 원 상당씩 전달한다.

 

금빛초 3회 동창회는 1977년도 졸업생 모임이다. 2019년부터 4년간 십시일반 모아온 회비로 이번에 후원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12세)에게 건강·교육·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동보육과 드림스타트팀 031-729-2962

 

어려운 이웃에 ‘약손 사랑’ 전달

성남시약사회 제31회 자선다과회

 

 

1991년부터 시작해 올해 31회를 맞는 성남시약사회 자선다과회가 5월 10일 성남시 약사회관에서 열렸다.

 

자선다과회를 통해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정호은, 위원장 신유진)는 지역사회어려운 이웃에게 적극적으로 약손사랑을 전달했다.

 

이날 모인 성금은 청소년 장학사업을 비롯해 노숙자,노인복지, 가정폭력상담, 저소득계층 지원, 어려운 환자 돕기 등에 사용된다.

 

취재 구현주 기자  sunlin12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