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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립교향악단 유럽 초청 공연 ‘성황’

폴란드, 이탈리아, 슬로베니아 순회공연… 성남 위상 높여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4/07/08 [19:50]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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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관광과-성남시립교향악단 유럽(폴란드) 공연  © 비전성남

 

성남시 시립교향악단이 유럽 초청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성남시립교향악단은 71일 폴란드 브로츠와프에서 대한민국-폴란드 수교 35주년 기념 음악회, 75일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에밀리아-로마냐 페스티벌, 78일 슬로베니아 루블랴나에서 루블랴나 페스티벌 공연을 했다.


▲ 문화관광과-성남시립교향악단 유럽(폴란드) 공연     ©비전성남

 

이번 공연에서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예술 총감독 금난새의 지휘 아래 그리그의 홀베르그 모음곡’, 베토벤의 교향곡 5(운명)’,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3교향곡 40’, 시립국악단의 해금 협연으로 장재민의 도시 아리랑을 무대에 올렸다.

 

대한민국-폴란드 수교 35주년 기념 음악회공연 땐 1천여 명의 관람객이 성남시립교향악단의 연주를 관람했고, 브로츠와프 필하모닉과 연합 연주를 해 브로츠와프시와 문화교류를 통한 우호 관계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 문화관광과-성남시립교향악단 유럽(폴란드) 공연  © 비전성남

 

특히 시립국악단의 해금 협연으로 아리랑을 연주해 관람객이 한국의 정서를 느낄 수 있게 했고, 현지 교민을 위한 앙코르곡으로 그리운 금강산을 연주해 교민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에밀리아-로마냐 페스티벌과 류블랴나 페스티벌은 유럽에서 열리는 페스티벌 중 역사와 오랜 전통을 지닌 명성 있는 페스티벌로서, 초청을 받은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성남시를 대표하는 예술단으로서 성남의 위상을 높이고, 세계 무대에 문화도시 성남과 성남시립교향악단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계기를 만들었다.

 

문화관광과 예술팀 031-729-2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