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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베트남 최대 뷰티박람회서 1,525만 달러 수출상담 달성

관내 뷰티·미용 기업 8개사 파견… 3일 동안 257건 상담 실적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4/07/31 [08:27]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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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혁신과-'베트남 코스모뷰티&비엣 뷰티쇼’ 전경 모습 © 비전성남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난 7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베트남 코스모뷰티&비엣 뷰티쇼에 관내 기업을 파견해 1,525만 달러(211억 원수출 상담 성과를 기록했다.

 

베트남 코스모뷰티&비엣 뷰티쇼는 15회차를 맞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뷰티 무역박람회로, 동남아권 시장 진출의 주요 관문이다.

 

성남시 참가기업은 ▲ 미러로이드(스마트미러) ▲ 미네랄하우스(스킨케어) ▲ 센스코(스킨케어▲ 아이코스랩(스킨케어) ▲ 아마로스(기능성화장품) ▲ 아멍코스메틱(스킨케어) ▲ 셀바이셀(스킨케어) ▲ 브에노메디텍(스킨케어) 8개 사다.

 

이들 기업은 현지 바이어와 전문 벤더사 등을 박람회 현장에서 직접 만나 총 257, 상담액 1,525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 기업혁신과-성남시 기업이 2024년 7월 26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베트남 코스모뷰티&비엣 뷰티쇼’에서 수출상담을 하고 있다. © 비전성남

 

성남시 관계자는 베트남은 한국 K-뷰티에 대한 인지도가 높고, 공급이 이미 안정화돼 있는 만큼 아세안 뷰티 시장의 중심지라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의 제품 특성에 맞는 다양한 해외시장 진출 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업혁신과 기업혁신팀 031-729-2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