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 딸은 21개월로 이제 막 말을 하기 시작한 ‘장꾸’예요.
호기심이 많아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꼭 자기가 해봐야 하는 독립심 강한 아이예요. 무거운 가방도 혼자 들고 다닌답니다. 쫓아다니는 일상이 힘에 부칩니다.
그래도 요즘 들어 티키타카가 아주 잘 돼서 즐거워요.
“엄마 아파~ ㅠㅠ” 하고 우는 소리 하면 곁에 와서 “호오~”도 해줍니다. 육아의 90%는 힘들지만, “호오~” 해 주는 이순간 다 보상받는 기분입니다. 부모님들 모두 공감하시죠?
그런 순간을 주제로 시를 써봤어요.
아직 미혼이라면 육아가 두려울 거예요.
그러나 소소하지만 행복한 순간이 많을 거예요.
무채색의 인생이 색색깔로 변하는 순간을 느껴보세요.
감사합니다.
♥사랑스런 우리 아기 이야기를 보내주세요! 이메일 sn997@korea.kr (채택된 분께는 소정의 원고료 드림)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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