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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몇 초

이영서 분당구 동원동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4/10/02 [09:31] | 본문듣기
  • 남자음성 여자음성

 

안녕하세요.

 

우리 딸은 21개월로 이제 막 말을 하기 시작한 ‘장꾸’예요.

 

호기심이 많아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꼭 자기가 해봐야 하는 독립심 강한 아이예요. 무거운 가방도 혼자 들고 다닌답니다. 쫓아다니는 일상이 힘에 부칩니다.

 

그래도 요즘 들어 티키타카가 아주 잘 돼서 즐거워요.

 

“엄마 아파~ ㅠㅠ” 하고 우는 소리 하면 곁에 와서 “호오~”도 해줍니다. 육아의 90%는 힘들지만, “호오~” 해 주는 이순간 다 보상받는 기분입니다. 부모님들 모두 공감하시죠?

 

그런 순간을 주제로 시를 써봤어요.

 

아직 미혼이라면 육아가 두려울 거예요.

 

그러나 소소하지만 행복한 순간이 많을 거예요.

 

무채색의 인생이 색색깔로 변하는 순간을 느껴보세요.

 

감사합니다.

 

사랑스런 우리 아기 이야기를 보내주세요!

이메일  sn997@korea.kr (채택된 분께는 소정의 원고료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