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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행복한 성남’ 이렇게 만들겠습니다

  • 관리자 | 기사입력 2012/01/19 [15:41]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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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시정계획, 시민과 함께 이루겠습니다!

시민 주권 ‘1순위’… 시민이 참여하는 열린 행정
쌍방향 소통 강화, 시민참여제도 활성화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투명한 행정,열린 행정을 추진, 시민이 주인으로 대접받는 시민주권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간다.

시민이 주인으로서 당당하게 참여하는 시민모니터제를 활성화하고, 찾아가는 노상방담, 책임행정 구현 위한 정책실명제를 정착시키는 한편, 시정의 살림살이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 예산제, 시민의 입장에서 고충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시민 옴브즈만’을 시행한다.

시민이 감동할 수 있는 민원행정 서비스도 펼친다.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운영 등 신속한 민원처리체계를 구축하고, 고객감동 콜센터 운영 등 시민행복 친절서비스도 강화한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고위공무원 등 민생현장을 찾아 살피는,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강화해 시민불편 사항을 적극 듣고 시정해 나갈 방침이다.




융합형 지식창조로 도시경쟁력 제고
지식기반 인프라 구축, 전략·중점산업 집중 육성

일시적 재정위기로 어려운 경제여건 극복과 지속가능한 도시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판교테크노밸리와 야탑밸리, 동원동 산업단지, 위례지구, 대장동 등 6개 산업거점 지구를 조성해 지식기반 인프라를 구축하고, 게임산업 대외 경쟁력을 강화한다.

또한 미래 동력산업으로 시스템반도체, 차세대 이동통신, 의료·바이오 등 전략산업과 디지털콘텐츠, 고령친화산업, 신재생에너지산업 등 중점산업을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2014년까지 예정된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대처하기 위해 국내 30대 기업 본사 및 R&D센터 유치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지식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차별화된 지역상권 육성, 기업하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

분당구 정자동 178-4번지 일원에 NHN을 유치하고 남은 3천여 평의 자투리 땅에 첨단기업을 유치해 자주재원1,200억을 확보하고, 이러한 기업유치를 통해 3천여 명의 고용창출과 연간 200억원의 세수를 증대시킬 계획이다.

수정로 상권활성화를 위해 상권활성화재단을 설립하고 특화거리 조성, 우수점포 개발 등 실질적 소득 증가를 꾀하고, 중앙시장·모란민속5일장·하대원시장 시설환경개선 등 전통시장 경영선진화를 이뤄 차별화된 지역상권을 육성한다.

중소기업우수상품 해외시장 개척, 무역실무교육,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자유무역협정(FTA) 자문단 구성,첨단지식산업 지원, 창업보육센터 지원 등 기업체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로 서민경제 안정
성남시민기업 육성, 지역맞춤형 일자리 만들기

올해도 좋은 일자리를 최고의 복지로 꼽고 성남시민기업 육성, 기업유치,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는 한편, 직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120여개 직업체험관을 운영할 종합직업체험관을 상반기 개관할 예정이다.

성남시만이 할 수 있는 성남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적기업 육성기금을 조성하고 3개 구 10개 청소용역업체를 시민기업으로 전환하는 한편, 업무범위도 등산로 정비, 어린이공원 관리, 시 인허가 사업 등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민간부분 건설공사에도 성남시민 50% 의무고용제도를 적극 권장하고,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과의 고용 협약, 정자동 NHN 옆 자투리땅 매각 후 기업유치 등으로다양한 일자리를 마련할 방침이다.




사회적 약자에게 희망 주는 보편적 나눔복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도촌동 복지관 건립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셋째이상 자녀 양육수당을 확대 지원하고 양지동·중앙동·야탑동·판교동에 보육시설을 확충하며 아이사랑놀이터를 현재 2개소에서 4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장애아·다문화가정아동을 위한 보육지원체계 구축, 산모신생아도우미 지원 외에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어린이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해 육아정보와 영유아의 균형적 발달을 도모할 계획이다.

도촌동 종합사회복지관과 보통골 복지센터를 건립한다.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해 성남시외국인복지센터를 건립하고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나눔 자원봉사단’ 운영과 ‘다해드림하우스 사업’을 실시해 저소득층 주거환경과 이사 토탈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장애인, 노인, 여성 등 전계층을 아우르는 촘촘한 복지시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




기회가 공평한 교육환경 조성
친환경 무상급식 확대, 공공도서관 확충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취약계층 자녀에게 지금처럼 무상교복을 지원하고, 친환경 무상급식은 기존 초등학교, 중학교 3학년에서 올해부터 중학교 2학년과 5세 이상 유치원생까지 대상을 확대한다. 

올해부터 주 5일제 수업이 실시됨에 따라, 토요놀이체험과 주말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생들의자기주도 학습활동을 지원해 나간다.

구미동과 백현동에는 어린이도서관을 착공, 어린이가 미래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운중도서관이 준공되고 서현도서관이 실시설계에 들어가는 등 공공도서관도 확충된다. 

또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 상호 대차서비스,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할 방침이다.




사람 중심의 미래형 주거환경 조성
쾌적한 택지개발, 공동주택 리모델링

본시가지 2단계 재개발사업은 신사업 방식을 도입해 민간자본을 참여케 함으로써 사업이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구릉지에 적합한 다양한 주거유형 개발과 시민이 원하는 도시정비사업을 추진, 주거 정착률을 높이는 도시 재생모델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아파트 리모델링을 위해 주택법 개정과 관련한 대책을 수립하고, 위례신도시 사업권으로 일반분양아파트를 건립해 1천억원 이상의 자주재원을 확보해 도시정비사업에 필요한 순환용 임대주택을 건립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원구 여수동 일원에 여수보금자리 주택지구, 분당구 대장동 일원에 대장동 도시개발을 진행한다.

또한 도심 속 자연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탄천환경을 자연친화적으로 개선하고 탄천 U-헬스로드를 이용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민이 참여하는 문화예술
우리 동네 문화공동체 만들기,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다양한 분야와 연계한 ‘우리 동네 문화공동체 만들기’를 위해 마을 커뮤니티를 확대하고 시민과 함께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성남아트센터 내에 영상미디어센터를 설치하고, 성남시민회관에는 사랑방 아트홀을 설치해 시민 누구나 이곳에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성남시사 40년사 편찬, 역사문화유적 보존과 정비, 시 자연자원과 시청·아트센터·모란민속5일장·정자동 카페거리 등을 연결하는 관광자원 인프라 확충한다.
 
225개 동아리2,500여 명이 참여하는 사랑방문화클럽 활동도 활성화하고,시립예술단·찾아가는 미니콘서트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